태안군, ‘행복 ON 가족 글램핑 데이’ 성공적으로 마쳐

일상 속 양육·생계 부담 속 가족 소통과 유대감 증진 기회 마련

강승일

2026-06-08 07:09:12




태안군가족센터 글램핑 데이 (태안군 제공)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6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행복 ON 가족 글램핑 데이’를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증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보듬사업 대상 등 한부모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 양육과 생계 부담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한부모가족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글램핑장에서 가족 요리대회, 레크리에이션, 샌드위치 만들기, 가족 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가족 구성원 간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아이들과 여행을 가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한부모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결속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여가 기회가 부족한 취약가족을 위한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한부모 및 취약가족은 일상 속 다양한 어려움으로 가족 간 소통과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취약·위기가정의 가족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