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드림스타트, 체험 중심 역사교육으로 아동 인지발달 지원

이상설 생가·기념관 견학과 뮤지컬 관람 연계 운영

강승일

2026-06-05 07:00:13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6일 초등학생 아동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교과서 속 역사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관과 애향심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아동들은 진천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을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련 전시를 관람했다.

이를 통해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고 지역의 역사적 자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 대학로에서 창작뮤지컬 ‘헤이그’를 관람하며 오전 견학과 연계된 역사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접했다.

공연은 헤이그 특사로 활동한 인물들의 여정을 담아내며 아동들이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학습을 넘어 역사 교육과 문화예술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아동들의 인지발달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은 물론 역사적 공감 능력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역사 현장 체험과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지·정서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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