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주사님 대신 님” 연애 예능으로 지역 알린다

음성·진천·한국가스안전공사, 협업 영상 콘텐츠 제작...청춘 공직자 6인의 로맨스

강승일

2026-06-05 07:25:21




음성군, “주사님 대신 님” 연애 예능으로 지역 알린다 (음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음성군과 진천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손을 잡고 아주 특별한 ‘공공연애 프로젝트, 설렘 보고서’를 선보인다.

이 영상은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핫한 연애 예능 포맷을 빌려 지역의 숨은 명소와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하이브리드 홍보 콘텐츠다.

딱딱하고 정형화된 기존의 지자체 홍보영상에서 탈피해, 시청자들에게 지역의 관광 정보와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선발된 청춘 남녀 6명이 출연진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서로에게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하고 데이트에 나선다.

특히 공직 사회 특유의 ‘주사님’ 이라는 호칭 대신 서로를 ‘ 님’ 으로 부르는 신선한 규칙을 도입해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

여기에 프로그램 중반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출연진이 메기 역할로 투입되면서 예측할 수 없는 러브 라인의 대격변을 예고한다.

촬영은 음성과 진천의 아름다운 명소와 맛집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출연자들은 짝을 이뤄 진천의 대표 명소인 ‘농다리’ 와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거닐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지워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맨스는 음성군으로 이어져 더욱 깊어진다.

청춘남녀들은 생극 응천공원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산책하고 ‘맹동 치유의 숲’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또 두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해 요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마지막 순간, 이들은 과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커플 매칭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매칭에 실패한 채 씁쓸하게 ‘수소뮤지엄’에서 속마음 인터뷰를 진행하게 될까?

홍보영상을 제작한 김민상 주무관은 “이들의 리얼한 감정선과 반전 넘치는 최종 선택의 결과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며 “이들의 숨겨진 매력과 설레는 로맨스, 그리고 두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이 궁금하다면 ‘공공연애 프로젝트, 설렘 보고서’를 검색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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