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웃애 돌봄+ AI 심리상담소 운영

대전 중구, ‘고립 없는 우리동네, AI가 어르신의 마음을 살피다’

배경희 기자

2026-06-04 13:34:51




찾아가는 이웃애 돌봄+ AI 심리상담소 운영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4일 지역 내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찾아가는 이웃애 돌봄 AI 심리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의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고 기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주민주도 상시 돌봄체계 강화 방안으로 추진된다.

특히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적 돌봄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보는 민-민 상시돌봄체계인 ‘이웃애 돌봄추진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AI 심리상담소 운영을 통해 돌봄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초기 심리상태 분석 △결과에 따른 명상 및 사운드테라피 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 지원이다.

또한 스마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존 민간 중심의 돌봄 체계인 ‘이웃애 돌봄추진단’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고립감 없이 따뜻한 이웃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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