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기존 5월 말까지였던 하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간을 6월 말까지 한 달 연장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논 타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급조절용 벼가 신규 도입돼 평시에는 가공용으로 활용하고 비상시에는 밥쌀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쌀 수급안정 체계가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수급조절용 벼를 신청한 농업인은 당 500만원의 정부지원 직불금과 수매 물량에 따라 가공용 쌀 출하대금을 올해 안에 받을 수 있다.
시는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간이 이달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종시 수급조절용 벼 신청 목표는 121 로 지난 5월 말 기준 접수된 면적은 113 다.
시는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 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시는 쌀 적정 생산 대책의 일환으로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에 1 당 150포의 공공비축미를 별도 배정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했다.
정부도 지난 5월 공공비축제도 개선 방안을 통해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에 공공비축미 61포를 추가 배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수급조절용 벼는 단순한 생산조정을 넘어 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중 수급조절용 벼 신청을 완료한 농업인,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과 출하약정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