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근 국회의원 당선…"백제의 영광 되살리고 공주·부여·청양의 미래 열겠다"

지역소멸 대응·농업 혁신·백제문화권 개발 공약 실현 주목

강승일

2026-06-04 04:51:51

 

 

윤용근 국회의원 당선인

 


[세종타임즈] 윤용근 국회의원 당선인이 공주·부여·청양 주민들의 선택을 받으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직후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에 제대로 전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농촌 고령화 등 충남 남부권이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를 선택하는 과정으로 평가됐다. 윤 당선인은 가난한 농가 출신으로 학업 중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민생 정치와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윤 당선인은 "정치는 권력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지키는 책임"이라며 "공주·부여·청양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지역, 농민이 정당한 대가를 받는 지역,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향후 의정활동의 핵심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백제문화권 발전을 제시했다. 공주에는 공주대 의과대학 설립과 부속병원 유치, KTX 공주역세권 개발, 금강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부여에는 국제문화관광 테마파크와 문화유산 활용 사업 확대, 청양에는 AI 농업과 첨단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산물 가격 안정제 법제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국가책임제, 농지임대 기본연금 도입 등을 추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공의료 확충과 교통망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데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지역사회는 이번 선거 결과를 백제문화권 중심 도시의 경쟁력을 되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윤 당선인이 제시한 문화관광과 첨단농업, 의료·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용근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지만 주민을 위한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공주·부여·청양의 자존심을 되찾고 후손들에게 더 나은 고향을 물려주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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