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새로운 서구 만들겠다"

통합과 민생 앞세워 승리…“모든 구민의 구청장 되겠다”

배경희 기자

2026-06-04 04:46:22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새로운 서구 만들겠다"

 

[세종타임즈]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이 주민들의 선택을 받으며 민선 서구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전 당선인은 당선 직후 "서구의 미래를 맡겨준 주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선거의 승리보다 주민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먼저 느낀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선택이 아닌 서구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큰 자산으로 꼽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드시 정책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으로 '주민 중심 행정'을 제시했다. 주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예산 편성과 지역 현안 해결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행정체계를 구축해 이른바 '구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민생 회복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주거와 교통, 돌봄과 복지,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체감도 높은 변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정착 기반 마련,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전 당선인은 중앙정부와 대전시와의 협력도 강조했다. 정부 정책과 시정 방향을 서구 실정에 맞게 접목해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통 인프라 확충과 돌봄체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또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문화·교육·복지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전문학 당선인은 "주민과의 거리는 더 가깝게, 행정의 문턱은 더 낮게 만들겠다"며 "겸손하게 배우고 성실하게 실천해 서구민들이 선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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