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소년 동아리 ‘너봉해’, 소방대원에게 달콤한 감사 전해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봉사동아리, 영동소방서에 직접 만든 마카롱 전달

강승일

2026-06-02 07:00:02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너 봉사 좀 해봤니?’ 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너봉해’ 동아리 회원들은 2일 관내 전문 제과점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마카롱 100개를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청소년그룹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준비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특히 ‘너봉해’ 동아리는 지난해 창립 이후 영동경찰서에도 수제 쿠키를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해 애쓰는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보답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이들을 찾아 나눔의 온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동아리 대표 이자민 학생은 “지난번 경찰서 쿠키 선물 때 큰 보람을 느껴 올해도 소방관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우리가 만든 마카롱을 드시고 소방관 아저씨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감사의 대상을 찾고 온정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유대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참여형 그룹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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