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활용의류협회와 의류수거함 주변 환경정비 진행

민관 협력으로 의류수거함 관리 강화 및 불법투기 인식 개선 도모

강승일

2026-06-01 06:47:15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일 청주시 재활용의류협회와 합동으로 2분기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류수거함이 불법 투기를 유발한다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수거함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은 상습 무단투기로 평소 민원이 잦은 흥덕구 봉명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청주시는 종량제봉투와 수거용 마대를 지원했으며 재활용의류협회 소속 사업자들은 자발적으로 의류수거함 주변 쓰레기 수거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수거함 사업자들이 단순한 영업 주체를 넘어 지역 환경을 함께 관리하는 동네 환경지킴이로 역할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그동안 불법으로 난립해 운영되던 의류수거함을 정비하기 위해 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말 자율협회 구성을 완료하고 노후 수거함 교체와 신규 설치 등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한 바 있다.

분기별 일제 환경정화 활동은 시와 재활용의류협회 간 협의에 따라 추진되는 수거함 주변 정비 활동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청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약 한 달간 시행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수거함 주변을 관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환경정화 활동은 의류수거함 주변 불법 투기 문제를 줄이고 민관이 함께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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