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센트럴밸리산단 도시가스 공급 협약 체결

1,400억원 규모 신설 투자 지원… 10월까지 배관 공사 완료 목표

강승일

2026-06-01 06:47:34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일 충청에너지서비스, 청주센트럴밸리, 씨앤씨인터내셔널, 유니바이오팜과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도시가스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각 기관 및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대규모 투자를 앞둔 입주기업들이 신공장을 원활히 가동할 수 있도록 필수 인프라인 도시가스 공급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투자애로 해소 TF’를 갖고 관계 주체 간 회의를 통해 각 당사자의 입장을 적극 조율했다.

또한 공사를 위한 인허가 등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산업단지 시행사, 가스 공급사, 입주기업 간 합리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협약에 따라 충청에너지서비스, 청주센트럴밸리, 입주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과 유니바이오팜은 상호 합의한 내용에 따라 가스 공급설비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스 배관 설치 공사는 수요기업의 가동 목표 시기에 맞춰 오는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가스 인프라 확충 협약으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화장품 신공장과 유니바이오팜의 식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두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1400억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주시가 글로벌 뷰티·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병대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기관과 기업이 상호 양보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청주를 찾은 기업들이 인프라 문제 등 경영상 애로를 겪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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