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내북면·민원과·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3명 참여…포도 옆순따기 작업 지원

강승일

2026-05-29 07:24:32




내북면,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보은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 내북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8일 내북면 창리 일원 포도 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내북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민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3명이 참여해 포도나무 옆순따기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었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농번기 일손 지원에 힘을 보탰다.

포도 옆순따기 작업은 포도 생육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적기에 이뤄져야 하는 작업이지만,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직원들은 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작업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영농철을 맞아 작업량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직접 찾아와 도움을 준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식 내북면장은 “농촌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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