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주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5월분 지원금 72억 150만원을 지난 5월 27일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지난 4월 30일 기준 접수된 신청자 4만 8471명을 대상으로 거주 요건과 자격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진행됐다.
심사 결과 전체 신청자의 97.4%인 4만 7204명이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돼 지원금을 받았다.
군은 지급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출, 사망, 타 지역 장기 입원, 미거주 여부 등 부적격 사유에 대한 확인 절차도 함께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586명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와 함께 진행된 1~4월분 지원금 사용 현황 분석에 따르면, 총 지급액 280억 800만원 가운데 255억 7600만원이 실제 소비로 이어져 91.3%의 높은 사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사용 현황은 식품업, 소매업, 주유소 순으로 비중이 높았으며 이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주민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향수 OK 카드로 지급된 지원금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우선 사용·차감되는 만큼, 카드 사용 시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외부로 빠져나가는 소비를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의 취지에 맞게 지원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 의견 수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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