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충남 지역 및 인접 시·군에서 국가 검역 병해충인 ‘ 과수화상병’ 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위기단계를 격상하고 사과·배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및 현장 기술지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세종시에서 올해 충남 지역 첫 과수화상병이 발견된 데 이어 5월 27일에는 홍성군과 인접한 예산군 삽교읍과 고덕면 소재 과수원에서도 발생 사례가 보고되면서 관내 유입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농가의 자발적인 사전 차단 방역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농가에 필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접 지역인 예산까지 화상병이 확산된 만큼 홍성군도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라며 “우리 지역 과수산업을 지키기 위해 농가 스스로가 방역 주체가 되어 소독과 출입 통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 예찰 및 현장지도와 함께 전화 기술상담도 병행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 신고 및 문의는 특화작목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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