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현장 폭염 피해 “제로화” 총력… 온열질환 예방요원 첫 교육 실시

강승일

2026-05-29 06:48:27




아산시 농업현장 폭염 피해 제로화 총력 온열질환 예방요원 첫 교육 실시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시기를 앞두고 28일 ‘2026년 온열질환 예방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첫 도입·시행되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단체 선도농업인을 온열질환 예방요원으로 선발·교육해 안전 취약계층인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예방요원은 총 10명으로 생활개선회 6명과 농촌지도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농업 현장의 폭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현장 밀착형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 현장실천 캠페인을 시작으로 △온열질환 예방 요원 활동 방법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산소방서와 협력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요령을 교육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예방요원은 “오늘 배운 응급처치 요령과 에방수칙을 이웃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해 올해 우리 지역 농촌에서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농작업 중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방요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 현장의 폭염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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