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빨간맛 페스티벌의 주무대였던 충북 괴산군 동진천변 일대가 알록달록 꽃물결을 이루며 주말 나들이 명소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사호정교부터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괴산오작교까지 이어지는 왕복 3.3km 구간에는 꽃양귀비와 작약, 금계국, 메리골드, 꽃잔디 등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기상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주말을 거쳐 6월 초까지 꽃들이 절정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동친천 꽃길은 낮과 밤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낮에는 붉게 피어난 꽃을 중심으로 노란색의 금계국과 주황색의 메리골드 등이 초록빛 수변 풍경과 어우러지고 밤에는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 괴산오작교의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선사한다.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기간 큰 인기를 끌었던 포토존도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평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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