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도내 1위 달성

혹시 신청 못 하신 분 계신가요?

강승일

2026-05-28 06:49:35




옥천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도내 1위 달성 (옥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무원들의 이런 한마디가 도내 최고 신청률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옥천군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에서 충청북도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충청북도 경제기업과의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5월 26일 기준 옥천군 신청률은 91.34%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체 대상자 4만1721명 중 3만8129명이 신청을 마쳤다.

이번 성과 뒤에는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옥천군의 진심 어린 노력이 있었다.

군은 신청 초기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섰다.

단순히 안내문을 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 방송과 문자 안내는 물론 직접 전화로 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고령층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설명까지 이어갔다.

특히 디지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창구 앞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직원들이 직접 신청 절차를 도와주며 “걱정하지 마시라”고 손을 잡아주는 모습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퇴근 시간을 넘겨 신청을 돕는 직원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군민들이 “몰라서 못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공직자들이 현장을 누빈 것이다.

그 결과 옥천군은 충북 평균 신청률 87.49%를 크게 웃도는 도내 최고 신청률을 기록하며 군민 체감형 행정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지원이 꼭 필요한 군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었다”며 “끝까지 세심하게 살펴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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