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 청산면 백운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사례 대표 마을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이 완료된 전국 449개 마을 가운데 선정된 5개 우수마을이 현장 발표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백운마을은 사업 추진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과 집수리, 옹벽 및 담장 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며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에 힘썼다.
또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각공원을 조성하고 마을회관 2층을 개량해 북카페를 마련하는 등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 조성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국화동아리 운영을 통한 국화축제 개최 △백운리 주민들의 생애와 마을 역사를 담은 책 발간 △독립운동가 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며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보존하며 마을만의 특색있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었다.
특히 이러한 활동들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돼 단순한 생활환경 개선을 넘어 공동체 회복과 마을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 수상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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