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약자 대상 투표소 무료 이동 지원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회원 중 중증장애인·고령자 대상

배경희 기자

2026-05-28 06:38:19




대전시, 교통약자 대상 투표소 무료 이동 지원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을 대상으로 투표소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투표소까지 이동 차량을 무료로 제공해 교통약자의 참정권 보장과 투표 참여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부터 30일 본투표일인 6월 3일이며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투표소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무료 차량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회원 가운데 보행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고령자, 일시적 휠체어 사용자 등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투표 당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투표소 왕복 이동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 중인 대전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사랑나눔콜’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며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운영된다.

시는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관위에서는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무료 이동 지원으로 교통약자분들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의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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