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단양군 대가천 일원이 초록빛 청보리 물결과 주민들의 웃음으로 물들었다.
대가마을 마음이음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대가천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1회 대가천 청보릿길 걷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가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보리밭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걷고 즐기는 마을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우산을 들고 청보리밭 사이를 걸으며 초여름의 싱그러운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빗방울이 내려앉은 청보리밭과 대가천의 운치 있는 풍경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보릿길 걷기를 비롯해 보리밥 시식, 마차 타기 체험, 포토존 인증샷 남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됐으며 마차 체험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보리밥 시식 행사는 지역의 정겨운 먹거리를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가마을 마음이음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가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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