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동 정세 불안과 고금리·고물가 지속 등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차 경영안정자금 지원의 총 융자 규모는 2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전업률 30% 이상이면서 공장 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청주시 또는 충청북도의 경영안정자금을 이미 지원받고 있는 기업, 휴·폐업 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 실적이 없는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청주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서류 검토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7일까지 최종 선정 결과를 기업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시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최고 8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주시가 융자금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해 주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특히 청주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 3%의 이자를 5년간 보전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진행한 1차 지원에서 81개사를 선정하고 총 341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중동사태 피해기업과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 피해기업 등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청주시 소재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을 위한 분양 입주자금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중소기업’ 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글로벌 정세 불안과 대내외적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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