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직산도서관 “개구리 생태지도 함께 그려요”

오는 6월 13일 사계절 생태이야기 운영

강승일

2026-05-27 10:10:09




천안직산도서관 “개구리 생태지도 함께 그려요”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도서관은 다음달 13일 사계절 생태이야기 ‘꼭꼭 숨어라 개구리 숨바꼭질’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직산도서관은 ‘초록을 여는 함께 그린 도서관’의 일환으로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사계절 생태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생태 도감 보는 법을 배우고 자연 관찰 앱인 ‘네이처링’을 활용해 삼은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개구리를 찾아 직접 기록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게임기가 아닌 자연과 소통하는 탐구 도구로 활용하며 우리 동네에 어떤 개구리들이 살고 있는지 찾아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조사를 마친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알록달록한 ‘삼은공원 개구리 생태 지도’를 함께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해 살 곳이 줄어드는 개구리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존 방안에 대해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 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충미 직산도서관장은 “교과서에서 글로만 보던 생태계를 동네 공원에서 오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우리 아이들이 삼은공원에서 개구리들을 만나며 자연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을 품은 꼬마 시민 과학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직산도서관 ‘꼭꼭 숨어라 개구리 숨바꼭질’홍보문. 지난 3월에 운영한 사계절 생태이야기에서 아이들이 생태탐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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