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단장 김유미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26일 본관 회의실에서 신증후군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우 모임을 열었다.
이번 모임은 신증후군의 치료 과정과 생활 속 영양관리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소아청소년과 민지수 교수가 질환의 이해와 치료 흐름을 설명했다.
이어 영양팀은 신증후군 환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이요법과 영양 가이드를 알기 쉽게 안내했다.
신증후군은 신장의 이상으로 혈액 내 단백질이 소변으로 과다 배출되는 질환으로, 심한 단백뇨와 부종, 저단백혈증, 고지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주로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재발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와 생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민지수 교수는 “소아 신증후군은 감기 이후 진단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부분 약물치료에 반응하지만, 치료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신장 기능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전문 진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유미 단장은 “신증후군은 전문 진료와 약물치료, 생활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올바른 치료와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학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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