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홀몸 어르신 건강 지키기 위한 병원 동행서비스 지원

강승일

2026-05-26 08:59:49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관내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 동행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상급병원의 진료를 위해 더 전문적인 이동 및 보조 서비스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더욱 심각한 건강 문제로 악화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직장이나 지역적 한계로 부모님을 직접 데리고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자녀들의 부양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방문이나 유선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이 가능한 병원은 관내 전 병원은 물론이고 인근의 주요 상급병원, 공주의료원, 군산의료원)까지 포함하므로 어르신의 다양한 진료 수요에 부응하는 장점이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한 분당 월 3회 이내로 이용 횟수에 제한이‍​​​​​​‌​​‌‌​​‌​​​‌​‌​​​​​‌​‌​​‌​‍ 있다.

이용 요금은 관내 병원의 경우 최초 1시간에 5000원, 추가 30분당 2500원으로 합리적이다.

관외 병원의 경우는 최초 1시간에 1만원, 추가 30분당 3000원이다.

신청이 접수되면, 동행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에 대한 심사 및 선정이 이루어진다.

이후 각 어르신에게 맞는 동행 매니저가 매칭되어 병원 이동, 접수, 수납, 약품 수령 등 진료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이 서비스가 가족과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관련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원 동행 서비스는 2024년에 433건, 2025년에 537건으로 이용 건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 건수를 늘려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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