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기온 상승기 잎들깨 해충 발생주의 당부

강승일

2026-05-22 10:07:24




금산군, 기온 상승기 잎들깨 해충 발생주의 당부 (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최근 낮 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는 등 고온 환경이 이어지면서 시설하우스 잎들깨 재배지에 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고온기에는 해충의 활동과 번식이 활발해져 짧은 기간에도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잎들깨는 잎을 수확하는 작물 특성상 잎 뒷면과 어린잎 주변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주요 관리 대상 해충은 응애류, 총채벌레류, 진딧물류 등이다.

이들 해충은 잎 뒷면에 서식하며 흡즙 피해를 일으키거나 잎의 변색, 위축, 생육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하우스 내부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잎 뒷면과 생장점 주변을 수시로 살펴 해충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해충이 확인될 경우에는 적용 가능한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살포하고 동일 계통 약제의 반복 사용을 피하는 등 약제 저항성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수확을 앞둔 잎들깨는 농약 잔류 기준 준수가 중요한 만큼 약제 사용 전 반드시 작물명, 적용 해충, 사용 시기, 희석 배수, 수확 전 사용 가능 일수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시설하우스 내 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잎들깨 재배 농가에서는 주기적인 포장 관찰과 초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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