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배우는 탐구, 관찰이 과학이 되다

배경희 기자

2026-05-21 09:23:27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20일 제32회 대전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과학창의대회의 하나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자연 현상을 스스로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대전 지역 초등학교 97개교 107개 팀, 총 21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등록과 안전교육을 마친 뒤 심사위원 안내에 따라 탐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캠프는 우천에 따라 학생 안전을 고려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실내에서 운영됐다.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탐구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 현상을 관찰하고 팀원 간 토의와 협의를 통해 탐구 결과를 보고서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과 협업 역량, 의사소통 능력 및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 입상 학생에게는 대전시교육감상이 수여되며 고득점 상위 4개 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 학생에게는 글로벌 과학 대회 및 과학 리더 글로벌 연수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은상 이상 수상 학생에게는 12월 19일 개최 예정인 과학창의대회 우수학생 과학캠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창호 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경험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와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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