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농촌 일손 돕기 팔 걷어붙인다

중흥 마을 마늘 재배 농가 찾고 마늘종 뽑기와 잡초 걷어내기 돌입

강승일

2026-05-21 09:55:29




괴산군 사리면, 농촌 일손 돕기 팔 걷어붙인다 (괴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리면 직원 10여명은 중흥 마을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뽑기와 잡초 제거, 농경지 정비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참여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작업을 이어갔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받은 농가주 A 씨는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면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우창희 면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가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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