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을 위한 예비계획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기봉 음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지역특화사업단, NH 농협 음성군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 단체, 청년농업인, 관내 스마트팜 운영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산업을 특정 지역에 집적화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농업을 혁신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으로 지정 시 기반 시설 구축, 행정·재정적 지원, 규제 특례 등 폭넓은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용역은 기후 변화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지정을 목표로 지난해 11월에 착수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기초 현황 조사 및 입지 분석 결과와 함께, 지난 3월 중간보고회 등에서 수렴된 농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최종 예비계획안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범위 설정 △스마트팜 특화 작목 선정 △투자선도지구 연계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이날 모인 의견을 반영해 예비계획을 최종 확정한 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정 전까지 전문가 자문회의와 농업인 의견 수렴 절차를 지속해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선정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기봉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스마트농업은 우리 농촌이 직면한 이상 기후 등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핵심 열쇠”며 “현장의 목소리가 담아 정교하게 다듬어진 이번 최종 계획을 바탕으로 음성군이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