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1일 옥천군보건소와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보건·의료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건강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옥천군보건소가 참여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한결핵협회의 흉부 엑스선 촬영 및 객담 검사 등을 통한 결핵 조기검진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의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 △한국한센복지협회의 혈액검사와 B형간염·에이즈 검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충청권 질병대응센터는 결핵 등 감염병 예방 안내서를 다국어로 제작·배부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옥천군보건소는 체성분 분석, 혈압 측정, 음주습관 테스트와 함께 금연 상담 및 맞춤형 보건사업 안내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