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환경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시선을 끄는 후보가 등장했다.
국민의힘 청주시의회의원선거 사선거구(강서1동·강내면·오송읍) 가번 김종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기아자동차의 최신형 전기차 'PV5'를 공식 유세 차량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PV5는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모델로 주행 중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뛰어나며, 김 후보는 발전기 대신 인버터 방식을 채택해 매연과 소음까지 동시에 차단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음이 없으면 선거운동 효과가 떨어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김 후보는 "소음으로 주민들께 피해를 드리기보다, 차량에 붙은 제 얼굴과 기호를 한 번씩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청주 흥덕구 당원협의회 김동원 위원장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정치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그는 "김동원 위원장께서 항상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인물이 되라고 강조하셨다"며 "그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 민심을 얻으려면 주민들의 삶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며 "경청하고 반성하고 배움을 반복하는 자세로, 봉사가 아닌 진짜 내 일처럼 생각하며 함께 땀 흘리고 울고 웃겠다"고 자신의 정치 철학을 밝혔다.
친환경 유세 차량이라는 차별화된 선택이 강서1동·강내면·오송읍 유권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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