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 계룡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2분기 공공기관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공직자의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시청 내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직원들은 안내방송에 따라 민방위 대피시설인 금암사거리 지하보도로 신속히 이동해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계룡시청 직장민방위대원 10여명이 주요 이동 경로에 배치돼 직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고 현장 통제를 지원했다.
특히 지역방위부대인 3585부대 1대대가 함께 참여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금암사거리 지하보도로 대피한 후 방독면 착용법 실습과 화생방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이 이어졌으며 직원들은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보며 비상 상황 대응 절차를 익혔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는 공습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비상시 이동 방법, 대피시설 이용 수칙 등 실제 상황에 필요한 대응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직자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한편 유사시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대응체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재성 계룡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방위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을지연습 기간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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