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닭바실경로당’ 개소

어르신 쉼과 화합의 새 보금자리 마련

강승일

2026-05-20 09:15:26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닭바실경로당’ 개소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닭바실마을에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새 경로당인 ‘닭바실경로당’ 이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

은산면은 지난 18일 거전리 닭바실마을에서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인 은산면장을 비롯해 은산면분회 경로당 분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거전리 마을은 시거리, 정골, 닭바실 등 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닭바실 마을은 마을의 형세가 닭 벼슬을 닮았다해 유래한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닭바실경로당은 기존 공동생활홈 시설을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전환해 설치 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5월 4일 최종 수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마을회관 겸 경로당이 시거리 반에 위치해 있어 닭바실 지역 어르신들은 이용에 다소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경로당 개소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노인회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어르신들이 편안히 쉬며 서로 안부를 나누고 웃음과 정이 넘치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봉인 은산면장은 “닭바실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이자 주민 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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