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폐막을 앞두고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막바지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3일 기준 누적 관람객 115만 명을 넘어섰으며, 오는 24일 폐막 전까지 주말과 막바지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행사장 어디에서든 사고 발생 위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비상벨 기반의 ‘원터치 긴급 신고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관람객이나 관계자가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하고 초기 대응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이동형 119구급대’를 배치해 현장 순찰과 응급환자 이송을 병행하고 있으며, 전기 카트를 활용해 넓은 박람회장 곳곳을 신속하게 이동함으로써 관람객 밀집 상황에서도 대응 효율을 높였다.
충남소방본부는 박람회 개막 이후 현재까지 인력 416명과 소방차량 118대를 투입해 구급 16건, 구조 1건, 안전조치 4건을 처리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영주 충남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폐막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원터치 긴급 신고 시스템과 이동형 119구급대를 중심으로 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관람객들이 마지막까지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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