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랑 시민연합회 “정원도시박람회 재추진·세종보 재가동 필요”

“상가 공실·지역경제 침체 해소 위해 대형 성장동력 되살려야”

지남진

2026-05-19 19:51:34

 

 

 

 

 

[세종타임즈] 세종사랑 시민연합회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재추진과 세종보 재가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세종시의 상가 공실과 자영업 위기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관광과 문화, 소비가 연결되는 체류형 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 약 2300억 원 규모의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됐고 국비 77억 원도 확보됐으나, 시의회 예산 삭감으로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최근 세종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조상호·최민호 후보가 박람회 재추진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환영하면서도, 당시 예산 삭감에 찬성한 시의원 후보들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연합회는 세종보 재가동도 주요 요구 사항으로 제시하며 “세종보는 금강 수변 관광과 친수공간 활용, 시민 여가문화, 지역상권 활성화와 연결된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상호 후보에게 세종보 재가동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추진 방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세종사랑 시민연합회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재추진과 세종보 재가동은 세종의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된 문제”라며 “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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