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전통 불꽃 문화유산을 앞세워 해외 관광시장 공략에 첫 신호탄을 쐈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열린 세종낙화축제를 통해 대만 단체관광객 약 250명을 유치하며 세종형 야간관광의 해외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손잡고 추진한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 프로젝트로, 세종시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해외 관광상품 운영의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관광상품은 세종낙화축제를 핵심 콘텐츠로 삼고 충청권·수도권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광역형 패키지로 구성됐다.
세종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과 이응다리 야간경관, 문화행사를 묶은 체류형 코스가 운영됐으며, 방문객들은 전통놀이 체험과 지역 먹거리, 수변 야경까지 세종만의 도시 감성을 오감으로 즐겼다.
이를 통해 세종은 단순 경유지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실제 머무는 관광거점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최근 급성장하는 K-컬처 기반 체험형 야간관광 수요를 정조준한 '도시 경험형 관광모델'이 해외에서도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세종의 전통문화와 야간경관, 일상 콘텐츠를 결합한 해외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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