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6월 준공…2027년 1월 개청 목표

471억 투입·연면적 1만2000㎡ 규모…도서관·체육·보육·노인문화 한 지붕

지남진

2026-05-19 09:11:47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6월 준공…2027년 1월 개청 목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8일 오는 6월 8일 준공을 앞둔 산울동(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의 시공 품질과 개청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와 시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전반의 공사 품질과 안전성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산울동 복컴은 총사업비 471억 원이 투입된 대형 공공건축 사업으로, 부지면적 1만1171㎡·연면적 1만2060㎡(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에 주민센터,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보육시설, 노인문화센터 등을 한데 아우른다.

 

설계 컨셉 '링크 스퀘어(Link Square)'를 내세워 누구나 모여 쉬고 전시·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을 지향하는 가운데, 인근 문화공원과 산울유·초·중학교, 캠퍼스형고등학교, 평생교육원 등 공공시설 밀집 지역 중심부에 자리 잡아 지역공동체 거점으로서의 입지적 강점도 갖췄다.

 

이번 점검에서 마감재 훼손, 벽면 평활도 미흡, 조경 관수시설 보강 등 일부 개선 사항이 확인된 가운데, 행복청과 세종시는 6월 준공검사 전까지 해당 사항을 모두 보완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준공검사 이후 시설을 신속히 인수해 2027년 1월 개청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 집기·비품 및 도서 구입, 인력 배치 등 준비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점검에 참여한 산울동 주민은 "우리 동네에 생길 복컴을 미리 둘러보니 기대가 크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현장 안전관리와 철저한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고, 세종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2027년 1월 산울동 주민들이 고품격 행정·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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