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농가 찾아 열매솎기 일손돕기…"농촌 현장과 함께"

고령화·인건비 상승에 시름 깊은 농가…직원 30여 명 직접 팔 걷어

이정욱 기자

2026-05-19 06:37:35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농가 찾아 열매솎기 일손돕기

 

 


[세종타임즈]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연서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농업인들과 함께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에 직접 투입돼 상품성 높은 과실 생산을 위해 세밀한 손작업이 요구되는 고령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농가의 숨통을 틔웠다.

 

세종 지역 농촌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영농 철마다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데다 인건비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소규모 농가의 경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피옥자 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함께 해소하고 지역 농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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