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산물 가공 시범사업으로 지역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통해 품질·생산성 향상 지원

강승일

2026-05-19 06:32:58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 사업장인 장수식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시설을 기반으로 전통 엿을 생산하는 업체로 땅콩엿과 생강엿, 인절미쌀엿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수식품은 지난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제품 FDA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가공제품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시설·장비 개선 시범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위생시설 개선과 스마트화 지원을 통해 제품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안현정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지역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성장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식품은 최근 열린 메가쇼에 참가해 전통 엿 제품과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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