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추진

강승일

2026-05-18 07:16:22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지역 내 1·2차 병·의원을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정신건강 지원사업이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환자 동의를 거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게 된다.

이후 센터는 전문 상담과 심층 평가, 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의료기관에는 건당 5만원의 연계 의뢰비를 지원한다.

현재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으뜸수의원 △진천이월성심의원 △우리가정의학과 △혁신성모병원 △성심외과 △바른정형외과 △연세좋은 의원 △장사랑내과 △속시원내과의원 △진천의원 △조준형내과의원 △중앙제일병원 △우리한의원 △으뜸한의원 △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 △경희한의원 등 총 18곳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초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누구나 더 쉽게 마음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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