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모내기철 승용이앙기 안전사고 예방 당부

강승일

2026-05-18 07:16:25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논마다 영농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진천군이 승용이앙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승용이앙기는 모내기 작업 효율을 높이는 대표적인 농기계지만, 구조적으로 무게 중심이 높고 좁은 농로나 비탈길 이동이 많아 전복과 추락 등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농번기에는 작업을 서두르거나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기계를 조작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이에 군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승용이앙기 안전 사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주요 안전 수칙은 △작업 전 타이어 공기압과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사전 점검 △트럭 상·하차 시 사다리 고정, 경사각 확인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음주 상태 작업, 운전 금지 등이다.

김태규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모내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것은 농업인의 안전”이라며 “바쁜 영농철일수록 작업 전후 안전수칙을 충분히 확인하고 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지도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한 상시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안전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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