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6년 출산가정 유축기 대여 지원사업 추진

출산 초기 산모의 모유수유 실천 돕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

배경희 기자

2026-05-17 11:05:14




대전 중구, 2026년 출산가정 유축기 대여 지원사업 추진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유수유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유축기 대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관내 출산가정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중구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 산모 200명이다.

지원 내용은 출산가정에 유축기를 1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하고 모유 모음병·깔대기 등 소모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축기는 택배를 통해 배송·회수해 산모와 보호자의 보건소 방문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직후 산모가 보다 안정적으로 모유수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육아 초기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환 권한대행은“유축기 대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꼭 필요한 육아 지원을 제공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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