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여성회가 민주진보 단일 교육감 후보인 임전수 후보와 손을 잡았다.
세종여성회(상임대표 이혜선)는 16일 세종민주진보단일화추진단이 추대한 임전수 교육감 후보와 '기억하는 세종, 평화를 꿈꾸는 미래 역사·평화 교육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학교 현장에 역사·인권·성평등 교육을 강화하고,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 등 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의 가치를 교육과 연결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서는 총 6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발달 단계별 역사·인권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세종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현장 학습 지원, 청소년 평화·인권 동아리 활성화, 세종여성회 활동가가 직접 학교를 찾는 '찾아가는 역사 교실' 운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국제 기림의 날(8월 14일) 주간 지정 및 청소년 기림 문화제 참여 독려, 지역사회 협력 역사교육 지원 조례 제정 추진 등이 핵심 내용이다.
이혜선 상임대표는 "역사 왜곡과 소녀상 훼손 시도에 맞서 싸우면서, 우리 세대가 역사가 바로 선 대한민국을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며, 이번 지지 결정은 지난 3월 1일 총회부터 운영위원회에서 꾸준히 논의돼 온 만큼 세종여성회의 일관된 방향성을 담은 결정임을 분명히 했다.
임전수 후보는 "세종여성회의 오랜 평화·인권 활동에 깊이 존경한다"며 "평화·인권과 아이들을 키우는 일에 있어 세종여성회와 늘 함께 협의하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추대한 인물로,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을 핵심 슬로건으로 '모두의 학교' 비전 아래 초등 3학년 학습 부진 제로를 위한 1수업 2교사제, 세종체험교육재단 설립, 온-도시 공공 방과후 돌봄학교 전국 표준 모델화 등 차별화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