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지역이 여는 충북 구석구석 특별한 경험

‘2026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9개 사업체 최종 선정

강승일

2026-05-15 06:45:28




충청북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2026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총 9개의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의 관광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민간 주도의 충북 곳곳 숨은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년주도형과 지역주도형 두 분야로 진행된 공모에서 각기 다른 매력과 창의성을 가진 총 9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청년주도형에는 어글리밤 등 5개 팀이 선정되어 △벨포레와 연계한 로컬 웨딩 스냅 투어 △충주 슬로우 라이프 체험 관광 △Bike to Bite: 브롬톤 피크닉 투어 △청주 도심 관광 프로그램‘묘한 하루’△청주 청년 브랜드 크롤링 등 기존의 틀을 깨는 감각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의 프로그램들이 포함됐다.

지역주도형 분야에서는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에코팜 등 4팀이 선정됐다.
청주에서 지역 미식의 뿌리를 찾는 ‘청주한상’미식 여행 △진천의 불멍·BBQ·별 관찰·느린우체통이 결합된 감성 농촌 체험 △영동의 와인 관광 혁신 △괴산 두모실 마을의 전통과 정취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을 체험 등 충북 각 지역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매력을 심도 있게 담아낸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각 사업에는 최대 1000만원의 도비가 지원되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체험 상품 출시,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과 지역 주민의 창의적 역량이 결집된 차별화된 관광상품의 창출하고 숨은 관광자원 발굴 및 관광 콘텐츠 고도화와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골목 상권 활력 등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의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충북만의 독창적이고 색다른 관광 경험을 넓힐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년도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관광모델을 발굴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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