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소원면,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서충주청년회·바르게살기위원회 주축, 주민 자발적 참여로 생명 나눔 실천

강승일

2026-05-15 06:43:26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대소원면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의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행보에 나섰다.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대소원 초·중학교에서 주민과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2026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급격히 줄어든 헌혈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충주청년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공동 주축이 되어 헌혈 독려 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양 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소식을 듣고 찾아온 수많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기탁받은 헌혈증은 전량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으로 전달되어 수혈이 필요한 지역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토권 회장과 전태근 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여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대소원면의 고유한 헌혈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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