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견을 직접 말해요” 흥도초 학생들 모의의회 체험

대전시의회 2026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찬반토론 펼쳐

배경희 기자

2026-05-14 14:12:49




“내 의견을 직접 말해요” 흥도초 학생들 모의의회 체험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열고 흥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의정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루 동안 ‘1일 시의원’ 이 되어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에 따라 안건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또박또박 안건을 발표하고 친구들의 생각을 경청하며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성숙한 토론 문화를 보여줬고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진지하면서도 당찬 목소리로 본회의장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채웠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투표를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 교사는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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