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생활권 공간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모델 확산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시 반곡유치원 유휴부지에 자생식물 기반 현지외보전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전원은 45㎡ 규모로 마련됐으며, 국립세종수목원이 연구해 온 붓꽃속 자생식물 기반 현지외보전 모델과 수집 자원이 활용됐다.
현지외보전은 식물을 원래 서식지가 아닌 외부 공간에서 보전·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은 교육기관 내 유휴공간을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교육 공간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성된 보전원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생식물을 관찰하고 관리하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동시에 식물의 적응성과 생물다양성 증진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 공간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사업은 자생식물 기반 현지외보전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보전활동과 도시 생태계 연구를 확대해 생물다양성 보전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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