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보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서부권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권역 중심 협업’방식의 촘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2일 주덕읍 신양2리 경로당에서 ‘2026년 우리동네 건강 품앗이 사업’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주덕읍·신니면·노은면 주민 대상의 건강 증진 사업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별 보건지소의 인력 운영 한계를 극복하고자 권역 중심의 협업체계로 재편한 모델로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방식은 권역 내 마을을 순회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선정된 마을 한 곳에서 4주간 총 4회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다음 마을로 순환하며 이를 통해 마을별 집중 관리를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예방 및 우울증 조기 발견 △감염병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교육 △어르신 구강 건강관리 등 실생활에 직결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권역별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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