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총력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강승일

2026-05-14 06:22:05




영동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총력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를 ‘2026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으로 정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은 각각 14억 7천9백만원과 68억 3천2백만원이며 군은 지방세 6억 6천만원, 세외수입 17억 8백만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정리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하고 부서별·읍면별 징수 실태를 수시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압류 예고서를 발송하고 부동산·자동차·매출채권·예금 등에 대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도 병행 추진한다.

또한 부서별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고액 체납자는 책임담당제를 지정해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읍·면별 소액 체납액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담당 직원이 체납자별 맞춤형 독려 활동도 펼친다.

아울러 체납 안내문과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동시에 홈페이지·전광판 등을 활용해 군민들이 스스로 납세 의무를 이행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체납액은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ARS 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은행 ATM 기기 조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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