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숲을 배우고 체험하기 좋은 5월을 맞아 미동산산림교육센터와 미동산수목원 일원에서 도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동산산림교육센터는 유아숲교육부터 일반 산림체험교육, 학생 대상의 진로체험 및 나무의사 등 전문교육까지 폭넓은 산림교육을 운영하는 도내 대표 산림교육 공간이다.
연구소는 올해 초 나무의사 양성과정과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등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운영한 데 이어 5월에는 숲길·식물·명상·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5월 산림교육은 미동산수목원 숲길과 식물자원을 활용해 직접 걷고 가꾸고 느끼고 표현하는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동산수목원 숲길 5코스를 순차적으로 걷는 숲길 걷기 교육, 수경식물을 활용한 반려식물 키우기, 숲 산책과 싱잉볼 소리명상을 결합한 숲 명상 교실, 수목원 자생 야생화를 관찰하고 자수 작품으로 표현하는 야생화자수 교육 등이 운영된다.
특히 반려식물 키우기 와 숲 명상 교실, 야생화자수 교육 은 모집 시작 직후 신청이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숲과 식물을 활용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성과 실무성을 높이는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산림청 지정 전문교육프로그램인 임산물 재배교육 은 조경수 병해충 진단과 방제기술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산림청 특성화고 진로심화교육과 산림분야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수목진료, 전지전정, 실내식물 관리 등 산림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수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육도 함께 운영해 보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산림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동산산림교육센터 산림교육 프로그램에는 1만 2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연구소는 올해 유아숲지도사 증원과 유아숲체험원 보완사업 추진 등 산림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대상별·주제별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욱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5월의 미동산은 숲을 걷고 식물을 가꾸고 자연을 느끼며 배우기에 가장 좋은 공간”이라며 “도민과 학생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숲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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