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11일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공주시 정안면 갈릴리수양관 연수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 점검과 현장 중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과 가연성 자재 적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줄이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인 갈릴리수양관 연수원은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축물로 연면적은 2만6천여㎡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30%로 준공은 2027년 4월 예정이다.
이날 공주소방서는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장 화재 예방수칙 준수 여부,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관리 실태,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대피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공사장 내 취약 구간을 직접 살피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공주소방서는 대형 공사장의 경우 가연성 자재와 화기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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