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준비 본격화

오는 9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피반령 도깨비’ 주제 야간형 국가유산 축제 운영

강승일

2026-05-13 07:24:30




보은군,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준비 본격화 (보은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회인면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대행업체 선정 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현재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중 계약을 마무리한 뒤 세부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장 조성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야행’을 주제로 피반령 도깨비가 회인 마을에 내려와 사람들을 놀잇간으로 초대한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야행의 핵심 콘텐츠인 ‘8야’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현감행렬과 회인 인산객사 망궐례 등 전통 의례를 시작으로 △오감놀잇간 △무형유산 시연 및 체험 △도깨비 먹거리 시장 △회인 달빛캠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회인초등학교 주변 유휴부지에는 꽃밭과 포토존을 조성해 야간 방문객뿐 아니라 낮 시간대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경숙 문화관광과장은 “5회째를 맞는 회인 국가유산 야행이 회인만의 역사와 문화, 지역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과 지역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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